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 총정리: 하체·엔진·전장 필수 점검 리스트

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 점검: 경고등 및 진단기 확인 이미지
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 정리: ‘단정’이 아닌 ‘패턴’으로 파악하고, 판단은 ‘기록’에 근거해야 합니다.
📌 벤츠 W222 후기형 심층 4부작: 가이드·중고·고질병·유지비

근거·작성 기준

적용 범위
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중심 (전기형 2013~2017은 비교·구분 표기)
참고 기준
  • 자동차리콜센터(차대번호 기준 리콜/무상수리 조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콜/무상수리 공개 안내
  • 일반적인 정비/진단 관행(증상→원인 분기, 기록 기반 확인)
  • 국내 중고차 점검 시 자주 확인하는 하체·열관리·전장 체크 포인트
마지막 업데이트
2026-03-02
안내
  • 리콜/캠페인/무상수리 대상은 차대번호·생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조회 결과 캡처 후 조치 완료 내역(방문/정비 기록)으로 교차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고질병’ 리스트는 단정이 아니라 점검 우선순위입니다. 최종 판단은 실제 증상 재현 +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하세요.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을 검색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후기형(2017~2020)은 전기형(2013~2017)보다 안심해도 될까?”, “전기형에서 악명 높았던 문제들이 후기형에서는 해결되었을까?”, “리콜이나 무상수리 내역은 어떻게 검증해야 하나?” 같은 질문이죠.

이 글은 벤츠 S클래스 후기형(W222, 2017~2020)을 중심으로, 자주 거론되는 고질병/증상 포인트리콜·무상수리 조회 및 확인 루트를 한 번에 정리한 자료입니다. 다만 비교를 위해, 전기형(W222, 2013~2017)에서 논란이 많았던 항목도 “전기형/후기형”을 명확히 구분해 일부 포함했습니다.

중요한 전제는 하나입니다. ‘고질병’은 곧 ‘내 차도 무조건 고장’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트림이라도 관리 방식·주행 환경·정비 이력에 따라 체감은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글은 공포 조장이 아니라,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에 가깝게 구성했습니다.

이 글 핵심 요약(먼저 읽기)

✅ 후기형(W222 2017~2020)은 전기형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하체 소음/링크 마모, 냉각수·오일 ‘젖음’, 전장(센서/모듈) 경고, 인포테인먼트 오류처럼 “관리 이력”에 따라 갈리는 항목은 여전히 체크가 필요합니다.

✅ 리콜·무상수리는 차대번호 기준으로 직접 조회→캡처→기록 비교가 안전합니다. “해줬다”는 말만 믿으면 나중에 분쟁이 생깁니다.

✅ 초보자라면 이 글을 1회독(전체 흐름)2회독(증상/확인법)3회독(대응/견적) 순서로 읽는 게 가장 빠릅니다.

관련 글: ② 중고 구매 가이드 / ④ 유지비·관리 팁

1. 이 글을 읽는 방법 (전기형 vs 후기형 구분)

이 글을 단순한 “고질병 리스트”로 읽으면 오히려 판단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W222는 트림/연식/옵션이 다양하고, 같은 증상도 원인이 여러 갈래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래처럼 3회독 방식으로 읽으면 “불안”이 아니라 “점검 루틴”으로 바뀝니다.

  • 1회독: 어떤 부위가 자주 언급되는지 전체 흐름을 파악합니다. (하체 / 열관리 / 전장 / 인포테인먼트)
  • 2회독: ‘증상’과 ‘확인법’ 위주로 읽으며, 시승이나 현장 점검 시 재현 가능한 항목을 체크합니다.
  • 3회독: ‘대응’과 ‘적용’을 읽고, 발견된 문제가 “거래 중단 사유”인지, “가격 협상 포인트”인지, 아니면 “예산으로 해결 가능한 범위”인지 판단합니다.

또한 ‘고질병’이라는 단어를 현실적으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 빈번하지만 비용이 적게 드는 문제, (B) 드물지만 발생 시 큰 비용이 드는 문제, (C) 간헐적으로 나타나 진단이 까다로운 문제. W222 후기형의 체감 난이도는 대부분 (C)에서 갈립니다.

전기형(W222 2013~2017)과 후기형(W222 2017~2020)은 무엇이 다르나?

요약하면, 후기형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파워트레인/변속기/주행 보조/램프류/인포테인먼트 등이 바뀌었고, 전기형에서 자주 거론되던 일부 문제도 개선된 편입니다. 하지만 “연식이 신형이니 무조건 안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정비 이력/주행 환경/보관 상태가 결론을 바꿉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후기형” 범위

본 글의 중심은 W222 후기형(2017~2020)이며, 전기형 이야기가 나올 경우에는 “전기형(2013~2017)”이라고 명확히 표시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연식 경계가 애매하게 표기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등록연월/옵션 구성/차대번호 기반 조회로 확인해야 합니다.

2. 리콜·무상수리 확인 루트: “판매자 말”보다 기록

W222 후기형을 볼 때 가장 흔한 실수는 “판매자가 해줬다고 했다”를 근거로 삼는 것입니다. 동일 연식, 동일 트림이라도 생산 주차나 적용된 옵션 부품에 따라 대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회 결과를 캡처하여, 판매자나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데이터를 보며 소통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합니다.

  • Step 1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대번호로 조회 후 결과 화면 저장(캡처).
  • Step 2 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재확인(동일 차종이라도 표기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Step 3 계약 전, 판매자의 구두 확인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비 이력서나 방문 내역서로 조치 완료 사실을 검증.
  • Step 4 미조치 항목이 남아 있다면, 가급적 구매 전 조치를 완료한 후 인수하는 것이 분쟁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 Tip 차대번호는 개인정보와 결합될 경우 민감한 정보가 될 수 있으므로, 온라인 공유 시에는 일부 구간을 가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벤츠 W222 후기형 리콜·무상수리 조회 화면 예시
리콜·무상수리 조회는 “내역 캡처”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말보다 기록이 분쟁을 줄입니다.

3. 하체·주행 관련: 소음/마모/차고 변화 체크

하체와 관련된 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승차감이 좋은 차일수록, 작은 소음이나 유격도 더 크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특히 부싱/링크 마모, 차고 변화, 타이어 편마모 등을 집중적으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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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 차고 처짐/누설 관련 증상 우선 점검
증상 주차 후 차고가 눈에 띄게 낮아지거나 차체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임. 저속 요철 통과 시 과도한 출렁임, 고속 주행 시 차가 붕 떠 있는 듯한 불안정한 느낌이 듦.
확인법 ① 평지 주차 후 2~3시간 경과 시점에 차고 변화를 확인합니다. ② 시승 시 컴포트/스포츠 모드를 번갈아 설정하며 차체의 자세 제어 반응 속도를 비교합니다. ③ 차고 조절 기능(해당 사양) 작동 시 버튼 반응과 동작 완료 시간을 체크합니다.
대응 에어 스프링(에어백), 밸브 블록, 에어 라인, 컴프레서, 레벨 센서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무조건적인 “전체 교환”보다는 정확한 누설 위치 파악과 압력 유지 테스트를 선행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지름길입니다.
적용 후기형(2017~2020)에서도 발생 가능합니다. 특히 장기간 주차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잦은 환경의 차량에서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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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부싱/링크 마모로 인한 저속 소음 체크
증상 저속 주행 시 하부에서 들리는 ‘뚝뚝’, ‘텅’ 하는 둔탁한 소음. 방지턱을 넘을 때와 요철 연속 구간을 지날 때 소음 패턴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확인법 창문을 살짝 열고 저속에서 방지턱/요철을 통과하며 소리를 듣습니다. 가능하다면 동승자에게 외부에서 확인을 요청해 “좌/우/전/후” 방향성을 잡습니다.
대응 단순 부싱 교환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링크류/암류가 함께 마모되어 있으면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소리’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리프트 점검이나 하체 유격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적용 주행거리·노면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며, 휠/타이어 세팅과도 연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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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편마모/얼라이먼트 이슈 체크
증상 핸들을 놓으면 쏠림이 생기거나, 특정 속도 구간에서 진동이 발생. 타이어 안쪽만 급격히 닳는 편마모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인법 ① 네 바퀴 모두 트레드 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안쪽 마모를 손으로 만져봅니다. ② 고속 80~120km/h 구간에서 진동 여부를 체크합니다.
대응 얼라이먼트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하체 유격/부싱 마모가 원인이라면 재발합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지만 W222는 규격/등급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큽니다.
적용 4MATIC 여부, 휠 인치, 타이어 브랜드/등급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벤츠 W222 후기형 하체 및 에어 서스펜션 정비 현장 이미지
하체는 “소리”보다 “유격/누유/기록”이 핵심입니다. 짧은 시승만으로 단정하지 마세요.

4. 엔진룸·열관리: 냉각수/오일 ‘젖음’과 누수 구분

후기형 W222는 전기형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중고차에서는 여전히 냉각수 누수/오일 누유를 꼼꼼히 봐야 합니다. 특히 “젖어 있는 흔적”과 “실제 누수”를 구분하지 못하면, 과잉 정비 또는 놓침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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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누수(호스/하우징 계통) 의심 우선 점검
증상 냉각수 보충 이력, 엔진룸에서 달콤한 냄새, 바닥에 남는 냉각수 자국. 계기판 경고가 뜨기 전 “서서히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확인법 ① 냉각수 보조탱크 수위와 색을 확인합니다. ② 엔진룸 주변 ‘하얀 결정’(건조된 냉각수 흔적)을 체크합니다. ③ 시승 후 주차한 뒤 바닥 자국을 다시 확인합니다.
대응 “한 번 보충하면 끝”인 경우도 있지만, 반복된다면 누수 지점 진단이 필요합니다. 누수는 열이 올라간 상태식는 과정에서 다르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적용 트림/엔진에 따라 부품 구성과 접근성이 달라집니다. 정비 이력 확인이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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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누유(엔진 상단/하단 젖음) 체크 체크
증상 엔진룸에서 오일 냄새, 하부 커버에 오일 자국. 오래된 누유는 먼지가 붙어 “질척한” 형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확인법 ① 엔진 상단② 하부 커버 주변을 확인합니다. 리프트 점검이 가능하다면 누유 지점 추적이 훨씬 정확합니다.
대응 누유는 “바로 큰 고장”이라기보다, 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다만 방치하면 주변 부품/배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누유량과 위치를 파악하고 계획 정비로 접근하는 게 안전합니다.
적용 주행거리/열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정비 이력서에 관련 작업 기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벤츠 W222 후기형 엔진룸 점검 및 누유 확인 이미지
엔진룸은 “젖음”과 “누수”를 구분해야 합니다. 바닥 자국·결정 흔적·냄새까지 같이 보세요.

5. 전장·옵션: 경고등/센서/모듈의 ‘간헐’이 핵심

W222 후기형에서 가장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항상 고장”이 아니라, 간헐적으로 뜨는 경고/오류입니다. 센서·모듈·배선·전원 상태에 따라 증상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구매 전에는 기록(사진/영상)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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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보조/센서 경고의 간헐 점등 주의
증상 “주행 보조 기능 제한” 계열 메시지, 차선/레이더 관련 경고가 잠깐 뜨고 사라짐. 비/눈/오염 환경에서 빈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확인법 ① 주차장/정체구간에서 센서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② 고속도로 직선 구간에서 기능 작동을 짧게 점검합니다. ③ 경고가 뜨면 즉시 촬영합니다.
대응 단순 오염/정렬 문제부터 센서/모듈 교체까지 원인이 넓습니다. “현재는 안 뜬다”는 말보다, 과거 경고 이력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적용 후기형에서 기능이 강화된 만큼, 관련 센서/모듈도 많습니다. 옵션이 많을수록 점검 항목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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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전원 상태에 따른 오류 체크
증상 특정 옵션이 먹통이 되거나, 경고가 한꺼번에 뜨는 현상. 시동 직후/저온 환경에서 더 잘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인법 ① 시동 직후 계기판 메시지 확인, ② 오디오/시트/창문/트렁크 등 전장 부하가 큰 기능을 동시에 작동해봅니다.
대응 배터리 교체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된 차량은 배선/모듈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원 계통은 정비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적용 장기 주차 차량, 주행거리 대비 관리가 부실한 차량에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6. 인포테인먼트·편의장치: 커맨드/디스플레이/버튼류

W222는 “차값”만큼이나 “편의장치”가 가치인 모델입니다. 따라서 인포테인먼트·조작계통의 오류는 단순 불편을 넘어, 유지비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버튼/다이얼, 디스플레이 반응, 블루투스/내비 등 기본 동작을 빠르게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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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디스플레이 반응 지연·먹통 주의
증상 화면 전환 지연, 블루투스 연결 불안, 후방카메라 딜레이, 가끔씩 화면이 꺼졌다 켜짐.
확인법 ① 시동 직후부터 2~3분 동안 모든 메뉴를 빠르게 넘겨 반응 속도를 봅니다. ② 후방카메라내비 안내를 동시에 작동해보면 문제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대응 단순 설정/업데이트부터 모듈 점검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어쩌다 한 번”이라고 넘기지 말고, 재현 빈도를 확인하세요.
적용 후기형이라도 사용 환경(온도/습도/장기주차)에 따라 컨디션이 갈립니다.
벤츠 W222 후기형 커맨드 및 인포테인먼트 점검 이미지
인포테인먼트는 “되는지”만 보지 말고 “반응 속도/끊김/간헐 오류”를 함께 보세요.

7. 중고 매물 시승 15분 루틴 (실전 체크)

시승은 길게 할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10~15분 안에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식은 “짧게라도 순서를 정해” 보는 것입니다. 아래 루틴은 W222 후기형에 특히 유효합니다.

  • 1) 정차 상태: 시동 직후 경고 메시지, 계기판 표시, 공회전 진동/소리 확인
  • 2) 저속(20~40km/h): 방지턱/요철에서 하체 소음, 둔탁한 충격 전달 여부
  • 3) 중속(60~80km/h): 핸들 쏠림/진동, 변속 충격 체감
  • 4) 고속(100km/h 전후): 차체 안정감, 풍절음, 진동 재확인
  • 5) 시승 후 주차: 10분 정도 시동 끄고, 바닥 자국/차고 변화/냄새 체크

시승을 마친 후에는 약 10분 정도 시동을 끄고 차를 세워둔 뒤, 차고의 변화나 바닥의 누유 자국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스펜션 계통의 미세 누설이나 냉각수 누수는 “주행 직후, 압력이 찼을 때”보다 “주차 후 압력이 빠지거나 식으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8. 옵션 체크를 위한 10분 루틴 (반드시 해볼 것)

W222 후기형은 옵션 구성이 다양해, 같은 S클래스라도 “체감 가치”가 크게 갈립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옵션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1) 시트: 통풍/열선/마사지(해당 사양) 작동 및 좌/우 차이 확인
  • 2) 창문/썬루프: 끝까지 열고 닫아보며 걸림/소음 체크
  • 3) 트렁크: 전동 트렁크/킥 센서(해당 사양) 작동 확인
  • 4) 오디오: 블루투스 연결, 한 번 끊었다 다시 연결, 스피커 잡음 체크
  • 5) 카메라/센서: 전/후/360 카메라 전환과 주차 센서 경고 확인

9. 관리 소홀 매물 특징: “싸게 샀다가 비싸게 고친다”

W222 후기형은 “관리”에 따라 만족도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차입니다. 가격이 유독 저렴한 매물은 대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항목이 여러 개 겹치면, 싸게 사더라도 결국 유지비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 정비 이력 부재: 오일/필터/소모품 교환 기록이 거의 없음
  • 경고등/오류 이력: “지금은 안 떠요”라는 말만 반복
  • 타이어/브레이크 소모: 네 바퀴 상태가 들쑥날쑥하거나 편마모가 심함
  • 실내 기능 미작동: 창문/버튼/디스플레이 등 “작동 안 하는 게 많음”
  • 장기 주차 흔적: 배터리/전원 오류, 냄새, 실내 곰팡이 흔적

10. 리스크 매트릭스: 거래 중단 vs 협상 포인트

같은 “증상”이라도, 어떤 것은 협상 포인트이고 어떤 것은 거래 중단 사유가 됩니다. 아래는 구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매트릭스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기준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등급의미예시추천 대응
A소모품/경미타이어 마모, 단순 잡소리견적 확보 후 협상, 구매 가능
B중간 수준부싱/링크 마모, 누유 ‘젖음’정비 이력 확인 + 예산 반영
C핵심 기능에 영향(전장/하체)경고 메시지 반복 점등, 차고 처짐 등 서스펜션 이상 징후구매 전 정밀 진단 및 수리 견적 확보, 조건부 계약 진행
D큰 비용/불확실성전장 모듈 반복 오류, 누수 지속, 사고 이력 불명확거래 중단 또는 완벽한 이력·진단 결과 확보 전까지 보류

11. 결론: W222 후기형은 ‘기록’이 전부다

정리하면, 벤츠 S클래스 후기형(W222 2017~2020)은 분명 완성도가 높은 차입니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차 자체의 스펙”보다도 정비 이력, 경고/오류 기록, 소모품 상태가 실제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고질병을 두려워하기보다, 확인 루틴을 갖추고 기록으로 판단하세요. 그게 W222 후기형을 “잘 사는 방법”입니다.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은 아래 두 편입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벤츠 W222 후기형의 리콜 및 무상수리 내역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차대번호를 기준으로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먼저 조회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재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회 결과는 캡처해 두고, 계약 전 정비 이력서/방문 내역서로 조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후기형(W222 2017~2020)이 전기형(2013~2017)보다 고질병이 적나요?

일반적으로 후기형은 전기형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연식이 신형이라 무조건 안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고차에서는 관리 이력과 보관 상태가 핵심이며, 하체 소음/링크 마모, 열관리(냉각수/오일), 전장 오류처럼 컨디션에 따라 갈리는 항목은 후기형에서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차고가 주저앉는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큰 비용이 드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W222 후기형은 AIRMATIC(공기식 서스펜션) 적용 차량이 많아, ‘차고가 주저앉는’ 증상이 곧바로 “전체 교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에어 스프링(에어백) 자체의 손상뿐 아니라 밸브 블록, 라인, 컴프레서, 레벨 센서 등 원인이 다양하게 나뉩니다. 따라서 “주저앉았으니 전체 교환”이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중고 구매 시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요?

리콜·무상수리 이력(차대번호 조회), 정비 이력서/방문 내역서, 경고등/오류 기록(사진·영상), 하체 소음 및 유격, 냉각수/오일 누수 흔적, 인포테인먼트/옵션 정상 작동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중고 구매 가이드에 더 자세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W222 후기형 유지비는 어느 부분이 크게 작용하나요?

트림(디젤/가솔린/V8/AMG/마이바흐), 주행거리, 옵션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다만 중고차 구매 상담 시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체감상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하체(서스펜션, 링크류)전장(제어 모듈, 센서) 계통입니다. 또한 AMG나 마이바흐 같은 상위 트림은 고장 여부와 관계없이 “부품 단가” 자체가 높은 유지비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④ 유지비·관리 팁에서 다룹니다.

국내 W222 후기형(2017~2020) 주요 모델엔진/배기량출력/토크(공개 제원 기준)변속기/구동중고 체크 포인트
S350d / S350d 4MATIC 디젤 I6 / 2,925cc 286ps / 61.2kg.m 9단 자동 / FR·4MATIC(트림별) DPF/배기계통 상태, 냉각수/오일 누유 흔적, 주행 보조 경고 이력
S400d 4MATIC 디젤 I6 / 2,925cc 340ps / 71.4kg.m 9단 자동 / 4MATIC 엔진룸 열관리, 하체 소음, 브레이크/타이어 소모 상태
S450 (롱) 4MATIC 등 가솔린 V6 / 2,996cc 367ps / 50.9kg.m 9단 자동 / FR·4MATIC(트림별) 전장 옵션 작동, 인포테인먼트 반응, 냉각수/오일 ‘젖음’ 여부
S560 (롱) 4MATIC V8 가솔린 / 3,982cc 469ps / 71.4kg.m 9단 자동 / 4MATIC 엔진 열 관리 상태, 오일·냉각수 ‘젖음’ 흔적, 타이어/브레이크 소모 비용 고려
AMG S63 4MATIC+ V8 가솔린 / 3,982cc 612ps / 91.7kg.m 9단 자동(AMG) / 4MATIC+ 부품 단가, 하체·브레이크 소모, 전장 옵션 오류 이력(간헐 포함)
Maybach S560 4MATIC 가솔린 V8 / 3,982cc 469ps / 71.4kg.m 9단 자동 / 4MATIC 실내 옵션(뒷좌석) 작동, 하체/소모품 단가, 정비 이력
Maybach S650 가솔린 V12 / 5,980cc 630ps / 102.2kg.m 7단 자동 / FR 엔진룸 열관리, 누유/누수 흔적, 고가 부품 단가(사전 예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