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종합 가이드
- ② 중고 구매 가이드
- ③ 고질병·리콜·무상수리 정리 (현재 글)
- ④ 유지비·관리 팁
근거·작성 기준
- 자동차리콜센터(차대번호 기준 리콜/무상수리 조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콜/무상수리 공개 안내
- 일반적인 정비/진단 관행(증상→원인 분기, 기록 기반 확인)
- 국내 중고차 점검 시 자주 확인하는 하체·열관리·전장 체크 포인트
- 2026-04-25 — 타이틀 이미지를 최신 형식으로 교체했습니다. 표·그래프 이미지를 최신 형식으로 보강했습니다. 고질병 점검 기준과 리콜 확인 포인트를 최신 기준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 리콜/캠페인/무상수리 대상은 차대번호·생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조회 결과 캡처 후 조치 완료 내역(방문/정비 기록)으로 교차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고질병’ 리스트는 단정 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점검 우선순위입니다. 최종 판단은 실제 증상 재현과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 W222 후기형 고질병을 검색하는 분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후기형(2017~2020)은 전기형(2013~2017)보다 안심해도 될까?”, “전기형에서 악명 높았던 문제들이 후기형에서는 해결되었을까?”, “리콜이나 무상수리 내역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 글은 벤츠 S클래스 후기형(W222, 2017~2020)을 중심으로, 자주 거론되는 고질병 및 주요 증상과 리콜·무상수리 조회 및 확인 경로를 한 번에 정리한 자료입니다. 다만 비교를 위해, 전기형(W222, 2013~2017)에서 이슈가 되었던 항목도 “전기형/후기형”을 명확히 구분해 일부 포함했습니다.
중요한 전제는 하나입니다. ‘고질병’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 차도 고장 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트림이라도 관리 방식·주행 환경·정비 이력에 따라 체감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이 글은 불안감 조성이 아니라,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에 가깝게 구성했습니다.
이 글 핵심 요약(먼저 읽기)
✅ 후기형(W222 2017~2020)은 전기형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하체 소음/링크 마모, 냉각수·오일 ‘젖음’, 전장(센서/모듈) 경고, 인포테인먼트 오류처럼 ‘관리 이력’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항목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 리콜·무상수리는 차대번호 기준으로 직접 조회→캡처→기록 비교를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줬다”는 말만 믿으면 나중에 분쟁이 생깁니다.
✅ 초보자라면 이 글을 1회독(전체 흐름) → 2회독(증상/확인법) → 3회독(대응/견적) 순서로 읽는 게 가장 빠릅니다.
관련 글: ② 중고 구매 가이드 / ④ 유지비·관리 팁
30초 핵심 결론
- 연식부터 좁힙니다. 후기형(2017~2020)이 전기형(2013~2017)보다 안심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 전기형 문제의 개선 여부를 봅니다. 전기형에서 악명 높았던 문제들이 후기형에서 해결되었는지 따져 봅니다.
- 리콜·무상수리 공개 안내를 확인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리콜/무상수리 공개 안내를 조회해 봅니다.
- ‘고질병’이 곧 내 차 고장은 아닙니다. 관리 방식·주행 환경·정비 이력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니 구매 전 체크리스트로 봅니다.
목차
커뮤니티에서 들리는 이야기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계약 전에 알아두면 좋은, 커뮤니티와 오너 게시판에서 반복해서 올라오는 이야기들입니다.
AIRMATIC 차고 처짐·에어 누설·컴프레서 부담
밤새 세워 둔 S클래스를 아침에 나가 보면 한쪽 차고가 폭 주저앉아 있거나 앞뒤 높이가 어긋나 보인다는 글이 2017~2020년식 S350d와 S450, S560 매물에서 가장 자주 올라옵니다. 방지턱을 예전처럼 부드럽게 넘지 못하고 푹 꺼졌다 출렁이거나, 시동 직후 컴프레서가 유난히 오래 돈다는 경험담도 함께 많습니다. 10만km 안팎이거나 오래 세워 둔 이력이 있는 차에서는 에어 스프링과 밸브블록, 라인, 레벨센서 가운데 어디가 새는지부터 찾아야 한다는 정비 댓글이 반복되고, 딜러가 ‘에어서스는 원래 소모품’이라고 넘겨도 압력 유지 테스트가 먼저라는 조언이 붙습니다. 수리비가 한 번에 커질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전체 교환으로 단정하기 전에 누설 위치와 컴프레서 작동 시간, 레벨센서 상태를 나눠 진단하고 밤새 세워 둔 뒤 차고 변화를 사진으로 확인하라는 쪽으로 이야기가 모입니다.
주로 언급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로워암·부싱·스태빌라이저 링크 저속 하체 소음
처음엔 에어서스가 또 말썽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하체 링크류였다는 글이 후기형 오너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보입니다. 저속으로 골목이나 지하주차장 램프를 지날 때 앞쪽에서 뚝, 텅, 달그락 소리가 나고, 방지턱을 정면보다 사선으로 넘거나 핸들을 꺾은 채 움직일 때 우두둑거린다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8만에서 12만km대 수입 중고에서는 로워암 부싱과 스태빌라이저 링크, 볼조인트, 쇼크업소버를 한꺼번에 보라는 정비 경험담이 이어집니다. 다만 링크류가 아니라 타이어 편마모가 원인이었던 사례도 있어, 차중이 큰 만큼 작은 소음도 그냥 넘기기보다 부싱 마모와 타이어·휠, 에어서스 상태를 갈라 리프트에서 확인하고 비용 협상에 반영하라는 조언이 뒤따릅니다.
주로 언급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냉각수 감소·워터펌프/서모스탯/호스 누수
냉각수 보충 경고가 가끔 떴다 사라지고 보조탱크 수위가 시나브로 내려간다는 글이 후기형에서도 어렵지 않게 눈에 띕니다. 주차장 바닥에 곧바로 떨어지지 않아도 엔진룸에서 달큰한 냄새가 나거나 호스 연결부에 하얀 결정이 남아 있었다는 사례가 함께 올라옵니다. S350d와 S400d 디젤이든 S450과 S560 가솔린이든 엔진 구성은 달라도 워터펌프와 서모스탯 하우징, 보조탱크, 호스류를 같이 보라는 댓글이 많고, 한 번 보충하고 끝난 줄 알았다가 장거리 주행 뒤 경고가 다시 떴다는 경험담도 보입니다. 작은 누수가 과열이나 전장 손상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보충 이력만 믿지 말고 열간 압력 테스트와 누수 흔적, 엔진별 작업 내역을 함께 확인하라는 예방정비 관점의 조언으로 정리됩니다.
주로 언급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엔진 상단·하부 오일 젖음과 누유 이력
중고 점검을 하러 갔다가 엔진룸 위쪽 커버 둘레가 번들거리거나 하부 언더커버에 기름 먼지가 눌어붙어 있는 걸 봤다는 후기가 10만km 안팎 매물에서 많이 나옵니다. 리프트에 올려 밸브커버 가스켓과 오일필터 하우징, 타이밍 커버 주변의 누유를 함께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딜러가 깨끗이 세척해 놓고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계약 전에는 시승을 마친 뒤 한 번 더 리프트를 올려 봐야 하고, 오일 냄새가 히터 바람으로 들어오거나 엔진룸에서 타는 냄새가 나면 단순 젖음이 아니라 수리 일정과 비용을 잡아야 한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누유는 당장 운행을 못 할 문제라기보다 그 차의 관리 수준과 앞으로의 정비비를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진단기 수치보다 리프트 육안 점검과 정비 명세서를 함께 확인하라는 쪽으로 의견이 기웁니다.
주로 언급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보조배터리·전원 상태로 인한 센서/옵션 경고
시동을 걸자마자 주행 보조 제한과 프리세이프 제한, 배터리 관련 메시지가 한꺼번에 떴다가 조금 지나 슬그머니 사라졌다는 후기형 글이 있습니다. 장기 주차가 잦거나 짧은 거리 위주로 타는 차에서 보조배터리와 메인 배터리를 같이 갈고 나서야 경고가 잦아들었다는 경험담이 많습니다. 레이더나 카메라 센서가 실제로 고장 난 것인지 전압이 낮아 통신 오류가 난 것인지 Xentry 진단 로그로 갈라 봐야 한다는 댓글이 반복되고, 옵션이 많은 S클래스라 전동시트와 소프트클로징, 트렁크, 후석 블라인드 같은 생활 전장까지 하나하나 눌러 보라는 조언이 붙습니다. 같은 경고라도 배터리 노후와 센서 오염·정렬, 모듈 불량, 과거 사고 수리 이력이 뒤섞일 수 있어, 값비싼 부품부터 갈기 전에 진단기 로그와 배터리 교환 이력부터 확인하라는 이야기가 힘을 얻습니다.
주로 언급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W222 후기형(2017~2020)
1. 이 글을 읽는 방법 (전기형 vs 후기형 구분)
이 글을 단순한 “고질병 리스트”로 읽으면 오히려 판단이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W222는 트림/연식/옵션이 다양하고, 같은 증상도 원인이 여러 갈래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래처럼 3회독 방식으로 읽으면 막연한 “불안”이 명확한 “점검 루틴”으로 바뀝니다.
- 1회독: 어떤 부위가 자주 언급되는지 전체 흐름을 파악합니다. (하체 / 열관리 / 전장 / 인포테인먼트)
- 2회독: ‘증상’과 ‘확인법’ 위주로 읽으며, 시승이나 현장 점검 시 재현 가능한 항목을 체크합니다.
- 3회독: ‘대응’과 ‘적용’을 읽고, 발견된 문제가 “거래 중단 사유”인지, “가격 협상 포인트”인지, 아니면 “예산으로 해결 가능한 범위”인지 판단합니다.
또한 ‘고질병’이라는 단어를 현실적으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 빈번하지만 비용이 적게 드는 문제, (B) 드물지만 발생 시 큰 비용이 드는 문제, (C) 간헐적으로 나타나 진단이 까다로운 문제. W222 후기형의 체감 난이도는 대부분 (C)에서 판가름 납니다.
전기형(W222 2013~2017)과 후기형(W222 2017~2020)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요약하자면, 후기형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파워트레인, 변속기, 주행 보조 시스템, 램프류, 인포테인먼트 등이 변경되었고, 전기형에서 자주 거론되던 일부 문제도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식이 짧으니 상태가 완벽할 것”이라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정비 이력과 주행 환경, 보관 상태가 실제 차량의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후기형”의 범위
이 글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모델은 W222 후기형(2017~2020)이며, 전기형을 언급할 경우에는 “전기형(2013~2017)”이라고 명확히 표기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연식 경계가 모호하게 등록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등록연월, 옵션 구성, 차대번호 기반 조회로 확인해야 합니다.
2. 리콜·무상수리 확인 방법: ‘판매자 말’보다 기록
W222 후기형을 살펴볼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정비를 마쳤다는 판매자의 말만 믿는 것입니다. 동일 연식, 동일 트림이라도 생산 주차나 적용된 옵션 부품에 따라 대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회 결과를 캡처하여, 판매자나 서비스센터 담당자와 같은 자료를 보며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Step 1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대번호로 조회 후 결과 화면 저장(캡처).
- Step 2 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재확인(동일 차종이라도 표기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Step 3 계약 전 판매자의 구두 약속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비 이력서나 방문 내역서로 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
- Step 4 미조치 항목이 남아 있다면, 가급적 구매 전 조치를 완료한 후 인수하는 것이 분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Tip 차대번호는 개인정보와 결합할 경우 민감한 정보가 될 수 있으므로, 온라인에 공유할 때는 일부를 가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3. 하체·주행 관련: 소음/마모/차고 변화 체크
벤츠 W222 후기형의 하체 관련 고질병을 살펴보겠습니다. 승차감이 좋은 차일수록 작은 소음이나 유격도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특히 부싱/링크 마모, 차고 변화, 타이어 편마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4. 엔진룸·열관리: 냉각수/오일 ‘젖음’과 누수 구분
후기형 W222는 전기형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중고차 특성상 여전히 냉각수 누수/오일 누유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특히 “젖어 있는 흔적”과 “실제 누수”를 구분하지 못하면, 과잉 정비를 하거나 수리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5. 전장·옵션: 경고등/센서/모듈의 ‘간헐’이 핵심
W222 후기형에서 가장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항상 고장”이 아니라, 간헐적으로 뜨는 경고/오류입니다. 센서·모듈·배선·전원 상태에 따라 증상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구매 전에는 기록(사진/영상)이 중요합니다.
6. 인포테인먼트·편의장치: 커맨드/디스플레이/버튼류
W222는 차값만큼이나 편의장치가 핵심 가치인 모델입니다. 따라서 인포테인먼트·조작계통의 오류는 단순 불편을 넘어, 유지비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버튼/다이얼, 디스플레이 반응, 블루투스/내비 등 기본 동작을 빠르게 체크하세요.
7. 중고 매물 시승 15분 루틴 (실전 체크)
시승은 길게 할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10~15분 안에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식은 “짧게라도 순서를 정해” 보는 것입니다. 아래 루틴은 W222 후기형에 특히 유용합니다.
- 1) 정차 상태: 시동 직후 경고 메시지, 계기판 표시, 공회전 진동/소음 확인
- 2) 저속(20~40km/h): 방지턱이나 요철 통과 시 하체 소음, 둔탁한 충격 전달 여부
- 3) 중속(60~80km/h): 핸들 쏠림/진동, 변속 충격 체감
- 4) 고속(100km/h 전후): 차체 안정감, 풍절음, 진동 재확인
- 5) 시승 후 주차: 10분 정도 시동 끄고, 바닥 자국/차고 변화/냄새 체크
시승을 마친 후에는 약 10분 정도 시동을 끄고 차를 세워둔 뒤, 차고의 변화나 바닥의 누유 자국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스펜션 계통의 미세 누설이나 냉각수 누수는 “주행 직후, 압력이 찼을 때”보다 “주차 후 압력이 빠지거나 식으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8. 옵션 체크를 위한 10분 루틴 (반드시 해볼 것)
W222 후기형은 옵션 구성이 다양해, 같은 S클래스라도 “체감 가치”가 크게 갈립니다. 중고 매물에서는 옵션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1) 시트: 통풍/열선/마사지(해당 사양) 작동 및 좌/우 차이 확인
- 2) 창문/썬루프: 끝까지 열고 닫아보며 걸림/소음 체크
- 3) 트렁크: 전동 트렁크/킥 센서(해당 사양) 작동 확인
- 4) 오디오: 블루투스 연결, 한 번 끊었다 다시 연결, 스피커 잡음 체크
- 5) 카메라/센서: 전/후/360 카메라 전환과 주차 센서 경고 확인
9. 관리 소홀 매물 특징: “싸게 샀다가 비싸게 고친다”
W222 후기형은 관리 상태에 따라 만족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차입니다. 가격이 유독 저렴한 매물은 대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항목이 여러 개 겹친다면, 저렴하게 구매하더라도 결국 유지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정비 이력 부재: 오일/필터/소모품 교환 기록이 거의 없음
- 경고등/오류 이력: “지금은 안 떠요”라는 말만 반복
- 타이어/브레이크 소모: 네 바퀴 상태가 들쑥날쑥하거나 편마모가 심함
- 실내 기능 미작동: 창문/버튼/디스플레이 등 “작동 안 하는 게 많음”
- 장기 주차 흔적: 배터리/전원 오류, 냄새, 실내 곰팡이 흔적
10. 리스크 판단: 구매 포기 vs 가격 협상
같은 결함이라도 어떤 것은 가격 협상의 여지가 되지만, 어떤 것은 구매를 포기해야 하는 사유가 됩니다. 다음은 구매 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판단 기준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선택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 등급 | 의미 | 예시 | 추천 대응 |
|---|---|---|---|
| A | 소모품/경미 | 타이어 마모, 단순 잡소리 | 견적 확보 후 협상, 구매 가능 |
| B | 중간 수준 | 부싱/링크 마모, 누유 ‘젖음’ | 정비 이력 확인 + 예산 반영 |
| C | 핵심 기능에 영향(전장/하체) | 경고 메시지 반복 점등, 차고 처짐 등 서스펜션 이상 징후 | 구매 전 정밀 진단 및 수리 견적 확보, 조건부 계약 진행 |
| D | 큰 비용/불확실성 | 전장 모듈 반복 오류, 누수 지속, 사고 이력 불명확 | 거래 중단 또는 완벽한 이력·진단 결과 확보 전까지 보류 |
11. 결론: W222 후기형은 ‘기록’이 전부다
정리하면, 벤츠 S클래스 후기형(W222 2017~2020)은 분명 완성도가 높은 차입니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차 자체의 스펙”보다도 정비 이력, 경고/오류 기록, 소모품 상태이 실제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고질병을 두려워하기보다, 확인 절차를 거쳐 기록으로 판단하세요. 그게 W222 후기형을 “잘 사는 방법”입니다.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아래 두 편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시길 권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벤츠 W222 후기형의 리콜 및 무상수리 내역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차대번호를 기준으로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먼저 조회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재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회 결과는 캡처해 두고, 계약 전 정비 이력서/방문 내역서로 조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후기형(W222 2017~2020)이 전기형(2013~2017)보다 고질병이 적나요?
일반적으로 후기형은 전기형보다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연식이 짧다고 해서 항상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고차는 관리 이력과 보관 상태가 가장 중요하며, 하체 소음 및 링크 마모, 열관리(냉각수/오일), 전장 오류처럼 차량 상태에 따라 편차가 큰 항목은 후기형에서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차고가 주저앉는 증상이 있으면 항상 큰 비용이 드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W222 후기형은 AIRMATIC(공기식 서스펜션) 적용 차량이 많아, 차고가 주저앉는 증상이 곧바로 전체 교환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에어 스프링(에어백) 자체의 손상뿐만 아니라 밸브 블록, 라인, 컴프레서, 레벨 센서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주저앉았으니 전체 교환”이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중고 구매 시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요?
리콜·무상수리 이력(차대번호 조회), 정비 이력서/방문 내역서, 경고등/오류 기록(사진·영상), 하체 소음 및 유격, 냉각수/오일 누수 흔적, 인포테인먼트/옵션 정상 작동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중고 구매 가이드에 더 자세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W222 후기형 유지비에는 어느 부분이 크게 작용하나요?
트림(디젤/가솔린/V8/AMG/마이바흐), 주행거리, 옵션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다만 중고차 구매 상담 시 가장 빈번하고 체감상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하체(서스펜션, 링크류)와 전장(제어 모듈, 센서) 계통입니다. 또한 AMG나 마이바흐 같은 상위 트림은 고장 여부와 관계없이 “부품 단가” 자체가 높아 유지비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④ 유지비·관리 팁에서 다룹니다.
| 국내 W222 후기형(2017~2020) 주요 모델 | 엔진/배기량 | 출력/토크(공개 제원 기준) | 변속기/구동 | 중고 체크 포인트 |
|---|---|---|---|---|
| S350d / S350d 4MATIC | 디젤 I6 / 2,925cc | 286ps / 61.2kg.m | 9단 자동 / FR·4MATIC(트림별) | DPF/배기계통 상태, 냉각수/오일 누유 흔적, 주행 보조 경고 이력 |
| S400d 4MATIC | 디젤 I6 / 2,925cc | 340ps / 71.4kg.m | 9단 자동 / 4MATIC | 엔진룸 열관리, 하체 소음, 브레이크/타이어 소모 상태 |
| S450 (롱) 4MATIC 등 | 가솔린 V6 / 2,996cc | 367ps / 50.9kg.m | 9단 자동 / FR·4MATIC(트림별) | 전장 옵션 작동, 인포테인먼트 반응, 냉각수/오일 ‘젖음’ 여부 |
| S560 (롱) 4MATIC | V8 가솔린 / 3,982cc | 469ps / 71.4kg.m | 9단 자동 / 4MATIC | 엔진 열 관리 상태, 오일·냉각수 ‘젖음’ 흔적, 타이어/브레이크 소모 비용 고려 |
| AMG S63 4MATIC+ | V8 가솔린 / 3,982cc | 612ps / 91.7kg.m | 9단 자동(AMG) / 4MATIC+ | 부품 단가, 하체·브레이크 소모, 전장 옵션 오류 이력(간헐 포함) |
| Maybach S560 4MATIC | 가솔린 V8 / 3,982cc | 469ps / 71.4kg.m | 9단 자동 / 4MATIC | 실내 옵션(뒷좌석) 작동, 하체/소모품 단가, 정비 이력 |
| Maybach S650 | 가솔린 V12 / 5,980cc | 630ps / 102.2kg.m | 7단 자동 / FR | 엔진룸 열관리, 누유/누수 흔적, 고가 부품 단가(사전 예산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