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W213 전기형(2016. 3.~2020. 9.) 종합 가이드 — 후기형(2020. 7.~2023. 12.)과의 핵심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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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W213 전기형 종합 가이드
📌 벤츠 W213 전기형(2016~2020) & 후기형(2020~2023) 4부작
📎 근거·작성 기준
적용 차종
벤츠 E클래스 W213 세단/왜건 전기형(2016. 3.~2020. 9.) 중심, 비교용으로 후기형(2020. 7.~2023. 12.) 일부 포함
작성 기준
본문의 연식·트림·엔진 구분은 국내 공개 가격표·카탈로그·공개 제원과 제조사 공개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부 사양은 트림·옵션·생산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토·업데이트
2026.04.26
안내
이 글은 차종 전체 성격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종합 정리입니다. 2020년 전후 과도기 매물은 실제 생산월, 차대번호, 옵션표 확인이 최종 판단 기준입니다.
최근 업데이트
  • 2026-04-26 — 타이틀 이미지를 최신 형식으로 교체했습니다. 표·그래프 이미지를 최신 형식으로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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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W213 전기형(2016. 3.~2020. 9.)은 국내 도로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수입 중형 세단 중 하나지만, ‘흔하다’는 말이 결코 단점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기본기가 단단하고, 시장에 매물이 많아 예산·옵션·컨디션을 “골라 살 여지”가 많다는 뜻이니까요.

먼저 짚고 갈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전기형은 전기차가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이전(Pre-facelift)을 의미합니다. 같은 W213이라도 후기형(2020. 7.~2023. 12., 페이스리프트)은 MBUX 인포테인먼트, 주행 보조(ADAS) 등에서 체감되는 차이가 커서 중고차로 접근할 때는 “전기형인지 후기형인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핵심 요약: W213 전기형은 “속도를 올릴수록 편해지는 차”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반면 후기형은 주행 보조와 인포테인먼트(특히 MBUX)를 중심으로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모델입니다.

추천 방향: 물리 조작의 직관성과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전기형(2016~2020), 최신 UX와 향상된 주행 보조 성능을 원한다면 후기형(2020~2023)이 적합합니다.

공식 제원 한눈에 보기

자료 기준: 다나와자동차 E클래스 W213/C238/A238 제원 페이지 기준

차체 크기, 파워트레인, 배터리·연료 용량은 모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제원입니다.

벤츠 E클래스 W213 전기형 E클래스 W213 전기형 세단 전장 전폭 전고 축간거리 비교 도식
벤츠 E클래스 W213 전기형 E클래스 W213 전기형 세단 차체 치수 비교 도식
모델 전장/전폭/전고 축간거리 구동 엔진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연료/배터리
E300e 세단 4,925 / 1,850 / 1,460mm 2,940mm RWD I4 PHEV 1,991cc 211PS + 121PS 35.7kg.m + 44.9kg.m 50L
E300 / E350 4,925 / 1,850 / 1,460mm 2,940mm RWD/4MATIC I4 가솔린 터보 1,991cc 245~299PS 37.7~40.8kg.m 66L
E220d 4,925 / 1,850 / 1,460mm 2,940mm RWD/4MATIC I4 디젤 터보 1,950cc 194PS 40.8kg.m 66L
  • 쿠페·카브리올레는 세단과 전장·전고가 달라 별도 차체로 보아야 합니다.

목차

벤츠 W213 전기형(2016. 3.~2020. 9.)의 성격: “고속에서 진가가 드러납니다”

W213 전기형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세단’입니다. 단순히 승차감이 부드럽거나 단단하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올라갈수록 차체가 안정적으로 “가라앉는 느낌”을 주는 타입이죠. 도심 저속 주행에서는 BMW 5시리즈(G30)가 더 경쾌하고 날렵할 수 있지만, 장거리 고속 주행이 길어질수록 W213의 장점이 또렷해집니다.

2019년형 벤츠 E-클래스 W213 E300 4MATIC 아방가르드
2019년형 벤츠 E-클래스 W213 E300 4MATIC 아방가르드

반대로 후기형(2020. 7.~2023. 12.)은 같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라기보다,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다듬은 버전에 가깝습니다. 전기형이 기계적인 기본기(정숙성·직진성·차체 밸런스)로 어필한다면, 후기형은 MBUX와 주행 보조 기능의 “생활 편의”로 매력을 더하는 편입니다.

벤츠 W213 전기형 고속도로 주행 장면, 고속 안정성 강조
벤츠 W213 전기형 고속도로 주행 장면, 고속 안정성 강조

W213 전기형이 “무난하다”는 평을 듣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자극적인 한 방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속도나 노면에서도 거동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 균형감이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아우디 A6(C8)가 디지털 감성으로, 제네시스 G80(RG3)이 공간과 정숙성으로 승부한다면, W213 전기형은 결국 밸런스로 승부합니다.

벤츠 W213 전기형·후기형과 BMW 5시리즈 G30, 아우디 A6 C8, 제네시스 G80 RG3 강점 비교표
같은 가격대에서 자주 비교되는 세단들의 강점을 한 줄씩 정리했습니다

전기형(2016. 3.~2020. 9.) vs 후기형(2020. 7.~2023. 12.) 핵심 차이

W213은 “코드명이 같으니 다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히 2020년 전후 매물은 전기형/후기형이 혼재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록연식만 믿기보다, 외관·실내 디테일과 차대번호 조회를 함께 교차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구분 전기형(2016. 3.~2020. 9.) 후기형(2020. 7.~2023. 12.) 체감 포인트
외관 인상 클래식하고 중후한 디테일 램프/범퍼가 최신 벤츠 룩으로 정리 전기형은 “질리지 않는 멋”, 후기형은 “세련된 최신 감각”
실내 UI COMAND 중심(컨트롤러/패드 조작 위주) MBUX 중심(터치/음성 명령 비중 확대) 직관적 조작은 전기형, 스마트폰 같은 경험은 후기형
스티어링 휠 물리 버튼 비중이 높아 조작감이 또렷함 터치·정전식 패널 비중 확대(호불호 존재) 주행 중 실수 최소화는 전기형이 유리하다는 의견도 많음
주행 보조(ADAS) 옵션/패키지에 따라 편차가 큼 기능 고도화 + 적용 범위 확대(체감 성능 개선) 막히는 구간 보조주행 활용이 많다면 후기형 선호
파워트레인 성격 검증된 내연기관 구성(국내 주력 2.0 가솔린/디젤 + 9단) 라인업에 따라 전동화(예: 48V 시스템 등) 비중 확대 단순함·정비 심리 부담은 전기형이 유리하게 느껴질 수 있음
중고 시장 매물이 풍부해 가격/옵션 선택 폭이 넓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감가 방어 경향) 가성비는 전기형, 연식 메리트는 후기형

요약하면, 전기형(2016~2020)은 “탄탄한 기본기와 익숙한 조작 감성”, 후기형(2020~2023)은 “디지털 경험과 보조주행 체감이 강화된 버전”입니다. 전기형이 구형이라 불편한 게 아니라, 후기형이 편의 기준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파워트레인·변속기: 전기형의 ‘검증된 조합’ vs 후기형의 ‘전동화 흐름’

W213 전기형을 꾸준히 찾는 소비자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파워트레인이 “익숙하고 검증된 조합”이라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형 주력 모델은 2.0 가솔린/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의 조합입니다(세부 사양은 트림·연식·옵션 패키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후기형(2020. 7.~2023. 12.)은 라인업 구성과 옵션 흐름이 바뀌면서, 일부 모델에서 48V 시스템 등 전동화 요소가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방향을 보입니다. “신기술이라서 항상 좋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편안함이 ‘기계적 완성도’인지 ‘시스템의 도움’인지를 먼저 고민해 보면 선택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주요 파워트레인(국내에서 흔한 구성) 전기형(2016~2020) 특징 후기형(2020~2023) 특징 한 줄 조언
2.0 디젤 계열(예: E220d) 두터운 토크감으로 장거리 크루징에 강함 연식 변경에 따른 NVH/보조장치 체감 개선 고속도로 비중이 높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
2.0 가솔린 계열(예: E300 등) 부드럽고 정숙한 데일리 성향 MBUX·ADAS와 결합되어 편의성이 더 크게 체감 도심 주행 비중이 높고 정숙성을 중시하면 가솔린이 편합니다
6기통/고성능(AMG 포함) 매물 희소 + 옵션 편차가 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방어 경향 이 영역은 ‘가성비’가 아니라 ‘취향’으로 접근하세요

공통적인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전기형/후기형 모두 모델명이 같아도 세부 사양이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림(아방가르드/익스클루시브/AMG 라인)이나 연식 변경, 수입 물량별 옵션 패키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므로, 실전 매물 확인은 ② 중고 구매 가이드 에서 ‘실패 확률이 낮은 조합’을 중심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벤츠 W213 전기형·후기형 파워트레인별 특성과 추천 활용 환경 비교표
디젤·가솔린·AMG가 만드는 성격 차이를 한 표로 정리했습니다

승차감·핸들링: 5시리즈보다 ‘편안하게 빠르다’는 의미

벤츠 W213 전기형의 승차감은 항상 푹신하다기보다, 충격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내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도 ‘쿵’ 하고 떨어지기보다는 한 번 걸러서 ‘툭’ 하고 정리되는 쪽이죠. 반대로 BMW 5시리즈(G30)는 차체를 단단히 조이고 노면 정보를 또렷하게 전달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후기형은 기본 승차감의 결은 유지하면서, 주행 보조의 개입과 UX 변화가 더해져 장거리에서 “심리적으로 편해지는” 편입니다. “내가 직접 조작하는 감각”을 선호하면 전기형의 물리 조작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벤츠 W213 전기형 테일램프 및 후면 실루엣, 스타더스트 램프 디테일
중고 매물 식별 시, ‘스타더스트’ 효과가 적용된 테일램프는 전기형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단서입니다.

핸들링은 날카로운 스포츠 세단보다는 여유로운 GT 성향에 가깝습니다. 코너를 파고드는 예리함은 5시리즈가 앞설 수 있지만, W213은 운전자를 불필요하게 긴장시키지 않으면서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차체가 움직이는 것이 장점입니다.

2019년형 벤츠 E-클래스 W213 E63 AMG 4MATIC+
2019년형 벤츠 E-클래스 W213 E63 AMG 4MATIC+

정숙성·고속 안정감: 전기형의 강점과 후기형의 진화

W213 전기형에서 자주 언급되는 장점이 “속도를 높일수록 차가 차분해진다”는 점입니다.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귀에 거슬리는 특정 대역을 잘 다듬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가 덜 쌓이는 방식으로 정숙성을 구현했습니다.

후기형은 여기에 MBUX와 주행 보조 기능이 더해지면서 물리적인 정숙성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전기형과 후기형 모두 타이어와 휠 인치, 하체 부싱 상태에 따라 체감 차이가 큽니다. 유지비와 소모품 관리는 ④ 유지비·관리 팁에서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실내 UX: 전기형 COMAND(물리 조작) vs 후기형 MBUX(터치/음성)

전기형과 후기형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실내 UX입니다. 전기형(2016. 3.~2020. 9.)은 “차를 기계적으로 조작한다”는 감각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센터 콘솔 컨트롤러와 물리 버튼은 주행 중에도 손끝 감각만으로 조작하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벤츠 W213 전기형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버튼 구성, 물리 버튼 중심
전기형의 강점은 직관적인 물리 버튼 조작감이며, 후기형은 터치 및 정전식 패널 비중이 커집니다.

후기형(2020. 7.~2023. 12.)은 MBUX 도입으로 터치스크린과 음성 인식이 전면에 나서며, “스마트 기기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터치·정전식 조작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최신인지 구형인지보다 나에게 편한 조작 방식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벤츠 W213 후기형 MBUX 시스템과 터치스크린 조작, UX 차이점
후기형(2020~2023)부터는 터치스크린과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MBUX 시스템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결론적으로 전기형은 ‘운전 중 조작’에, 후기형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두 방향 모두 정답이 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옵션/트림 전략: 전기형은 ‘패키지’가, 후기형은 ‘정리된 기본기’가 핵심

W213 전기형 중고를 보다 보면 “같은 연식인데 왜 이렇게 구성이 다르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전기형은 트림과 옵션 패키지에 따라 상품성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후기형은 선호 사양이 정리되는 방향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등급·패키지에 따라 차이가 남습니다.

핵심 옵션 포인트 전기형(2016~2020)에서의 의미 후기형(2020~2023)에서의 의미 한국 시장에서 체감
와이드스크린 콕핏(디지털 계기판+대형 디스플레이) 유무에 따라 ‘구형 느낌’이 크게 갈림 MBUX 통합 UI로 사용자 경험이 달라짐 내비·정보 확인이 잦다면 사실상 중요급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보조주행) 유무에 따라 장거리 피로도가 극명히 갈림 기능 고도화로 체감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 정체 구간이 많은 국내 도로에서 효용이 큼
시트 옵션(통풍/열선/메모리 등) 일상 만족도에 직결(특히 통풍 시트) 구성 정리 및 편의성 개선 여름이 긴 국내 환경에서는 통풍 시트 체감이 큼
멀티빔 LED/앰비언트 라이트 등 감성 품질과 야간 시인성을 좌우 디지털 UX와 결합해 ‘신형 감성’ 강화 야간 주행이 잦다면 만족도 차이가 큼
  • 우선순위 1 전기형은 “와이드스크린 콕핏” 유무를 먼저 확인
    실내의 현대적인 느낌과 중고 시세에 모두 영향을 줍니다.
  • 우선순위 2 장거리·정체 구간이 잦다면 보조주행 패키지는 사실상 중요
    후기형은 기능 완성도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우선순위 3 AMG 라인 “외관”만 보고 결정하지 말 것
    휠 사이즈·타이어·세팅에 따라 승차감이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공간/패밀리카 관점: 전기형의 ‘바른 자세’ vs 후기형의 ‘친절함’

W213 전기형의 실내 공간은 제원상 수치가 압도적이라기보다는, 탑승 자세가 편해 체감 공간이 넉넉하게 느껴지는 쪽에 가깝습니다. 시트 포지션과 등받이 형상이 잘 잡혀 있어, 장거리에서도 탑승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편입니다.

후기형은 UX와 편의 사양이 개선되며 가족 단위 탑승객에게 “차가 더 친절해졌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기형이라도 옵션 구성에 따라 2열 편의 사양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실차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벤츠 W213 전기형 2열 좌석 공간, 시트 형상과 레그룸
W213 전기형의 2열은 공간의 절대 수치보다 ‘안락한 착좌감’과 ‘편안한 자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트렁크는 경쟁 모델(5시리즈, A6)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제원상 용량 수치보다 개구부 형상, 바닥 깊이, 힌지 구조처럼 “짐을 싣고 내릴 때의 편의성”이 더 크게 체감됩니다.

벤츠 W213 전기형 트렁크 적재 공간, 골프백 수납 예시
벤츠 W213 전기형 트렁크 적재 공간, 골프백 수납 예시

누구에게 맞나: 전기형·후기형 선택 시나리오(예산/주행환경/취향)

결국 “전기형이냐 후기형이냐”는 예산·주행 환경·취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최신 기능보다 차량 본연의 밸런스를 선호한다면 전기형이, 막히는 도로에서 주행 보조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디지털 UX를 중시한다면 후기형의 만족도가 더 높을 것입니다.

전기형(2016~2020) 추천 잘 맞음

장거리 고속 주행 비중이 높고, 물리 조작의 직관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 특히 옵션이 탄탄한 전기형은 “옵션이 빈약한 후기형 엔트리”보다 체감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후기형(2020~2023) 추천 잘 맞음

보조주행 활용도가 높고, 터치·음성 기반의 최신 UX를 선호하는 분. “최신 벤츠 감성”을 원한다면 가격을 더 지불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BMW 5시리즈(G30)와 고민 중이라면

핸들링과 다이내믹함을 원하면 5시리즈, 고속에서의 여유와 안정감을 원하면 W213이 더 맞습니다. W213 전기형은 ‘편안함의 정석’, 후기형은 ‘편안함에 스마트함을 더한 버전’으로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아우디 A6(C8)·제네시스 G80과 고민 중이라면

A6는 디지털 감성과 조명, G80은 공간과 정숙성에서 강점이 큽니다. W213 전기형은 전체 밸런스, 후기형은 그 밸런스 위에 최신 UX를 얹은 쪽으로 포지셔닝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기형과 후기형 모두 정답은 없다는 점은 같습니다. 연식보다 중요한 것은 매물의 상태이며, 같은 전기형이라도 타이어·하체·사고 이력에 따라 전혀 다른 차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② 중고 구매 가이드 와 ③ 고질병·리콜 정리 를 함께 참고하시면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 시 체크 포인트 7가지: 전기형/후기형 실전 구분법

전기형과 후기형은 외관상 구분이 가능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연식 표기가 애매하거나 신형 개조(페이스리프트 튜닝) 매물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기인 2020년 전후 연식은 등록일만 믿기보다, 차대번호 조회로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사진과 실차 디테일을 함께 살펴봐야 안전합니다.

STEP 1. 연식/생산월: “최초 등록일”과 “실제 생산일” 구분하기

재고 차량이 늦게 등록되어 “서류상 2020년식이지만 실제로는 전기형”인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STEP 2. 헤드램프/범퍼 그래픽: 가장 직관적인 식별 포인트

전면부 DRL 그래픽 등으로 1차 판별이 가능하지만, 개조된 매물일 수 있으므로 다른 요소와 함께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STEP 3. 스티어링 휠 버튼: 물리 버튼(전기형) vs 터치 패널(후기형)

실내 구성은 연식을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힌트입니다. 부품 교체 및 튜닝 가능성까지 고려해 최종적으로는 차대번호 조회를 통해 교차 확인해야 합니다.

STEP 4. 인포테인먼트: COMAND(전기형) vs MBUX(후기형)

터치 지원 여부와 UI 디자인, 메뉴 구조를 확인하면 어느 쪽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STEP 5. 중요 옵션 유무: 와이드스크린 콕핏/보조주행 패키지 체크

전기형은 옵션 유무가 상품성으로 직결되며, 후기형은 기본기가 좋아졌지만 여전히 등급별 차이는 존재합니다. “꼭 필요한 옵션 3개”를 먼저 정해두면 매물 필터링이 쉬워집니다.

STEP 6. 하부/타이어 상태: ‘벤츠다운 승차감’의 원천

타이어 상태와 하체 컨디션은 승차감·소음·직진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타이어 상태가 나쁘면 차량에 대한 평가가 달라집니다.

STEP 7. 리콜/서비스 조치 이력: 차대번호로 ‘조치 완료’ 여부까지

대상 여부 확인은 기본이고, 실제로 조치를 받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차대번호를 입력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세요.

여기까지 통과했다면 마지막 관문은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나”입니다. W213은 프리미엄 세단인 만큼 소모품 가격과 정비 공임이 국산차 대비 높은 편이며, 차량 가격만 보고 접근하면 유지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 운영 비용은 ④ 유지비·관리 팁 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W213 중고차를 볼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는 커뮤니티 글이 아니라 공식 기관의 데이터입니다. 특히 리콜 관련 정보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음 글 안내

종합 가이드에서 “전기형 vs 후기형”의 선택 기준을 세웠다면, 이제 실전으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매물을 고를 때 흔히 실수하는 부분(옵션/연식/차량 상태 조합)을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② 벤츠 W213 중고 구매 가이드 에서는 추천 연식·옵션 조합과 함께, 차대번호 기반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정리합니다. 이어서 ③ 고질병·리콜 정리 ④ 유지비·관리 팁 까지 보시면 구매 결정이 훨씬 단단해질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벤츠 W213 전기형(2016~2020)과 후기형(2020~2023)을 중고차로 가장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차대번호로 공식 제원과 적용 사양을 조회하는 것입니다. 외관(램프 디자인)이나 실내(UI) 차이도 참고할 수 있지만, 튜닝이나 수리로 부품이 교체된 경우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2020년 전후 매물은 등록 연식과 실제 생산 시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차대번호를 조회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W213 전기형을 사면 너무 구형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구형 느낌은 대체로 인포테인먼트 UI와 디스플레이 구성에서 옵니다. 후기형의 MBUX가 화려하다 보니 전기형이 상대적으로 심플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전기형이라도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구성은 여전히 고급스러우며, 물리 버튼의 직관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오히려 전기형이 더 편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전기형(2016~2020) 중고 구매 시 ‘중요’로 챙겨야 할 옵션은?

전기형은 옵션 유무가 만족도와 시세를 함께 좌우합니다. 많이들 꼽는 3가지는 와이드스크린 콕핏, 장거리 피로를 줄이는 보조주행 패키지, 그리고 여름 체감이 큰 통풍 시트입니다.

외관을 꾸미는 패키지도 좋지만, 매일 체감하는 “사용성 옵션”을 먼저 챙기는 편이 후회가 적습니다.

BMW 5시리즈(G30)·아우디 A6(C8)와 비교했을 때 W213 전기형의 장점은?

5시리즈가 운전 재미, A6가 디지털 감성을 강조한다면, W213 전기형은 고속에서 한층 편안해지는 안정적인 밸런스가 강점입니다. 장시간 운전해도 피로감이 덜한 차를 선호한다면 W213이 잘 맞습니다.

중고차 구매 전 리콜 이력 확인이 중요한가요?

네, 중요합니다. 대상 여부뿐 아니라 조치가 완료됐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등 공식 채널에서 차대번호로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